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맛이 점점 들어가고 있는 무의 효능, 부작용, 영양성분, 보관법, 요리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할 가능성을 낮춰주고 암세포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는 세포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무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부족한 섬유질 섭취는 변비, 과민성 장 증후군 등의 소화기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무를 섭취하면 이러한 소화기 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위벽을 강화하고 내장의 다른 조직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칸디다 알비칸이라는 곰팡이는 인체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박테리아입니다. 이들은 질염과 구내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인데요, 무에는 칸디다 박테리아에 효과가 있는 항응고 화합물이 들어있습니다. 질염과 구내염이 발생한 경우 무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는 면역체계 기능을 강화하고 포도당 섭취를 향상시켜 혈당을 낮추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무가 인슐린 반응과 포도당 대사를 개선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당뇨병이 있거나 혈당 문제가 있는 경우 무를 섭취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무에는 수분이 많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C는 피부의 구조를 구성하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 피부의 탄력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피부의 자외선 차단을 촉진시켜 피부 노화도 예방해줍니다.
무는 수분 함량이 높은 식품입니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노화뿐만 아니라 두통 및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무를 섭취하면 몸에 필요한 수분이 보충되어 체내 여러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무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체계를 유지하고 세포가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감기, 독감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제입니다. 따라서 무를 섭취하면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무에는 이뇨 성질이 있어 체내의 독소와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나 과다 섭취 시 과도한 수분배출로 인해 탈수증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무는 혈압 조절 효과가 있으나 과다 섭취 시 저혈압의 위험이 있으니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혈압약 복용시 섭취에 주의헤야 합니다.
무에 들어있는 풍부한 섬유질은 변비 등 소화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섬유질 과다섭취시 복통, 설사 및 가스 등 관련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칼로리 : 18 kcal
주 영양성분 : 탄수화물 3g, 단백질 0.7g, 지방 0.15g
기타 영양성분 : 칼륨 230mg, 나트륨 35mg, 마그네슘 11mg, 칼슘 27mg, 철분 0.5mg
비타민 영양성분 : 비타민 C 15 mg, 비타민 B6 0.2mg, 철분 0.2mg
무 고르는 법 : 무청이 싱싱하게 초록빛을 띠고 무는 단단하고 상처가 없이 하얗고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른다.
무 보관법 : 흙을 씻지 말고 무청만 잘라내어 랩 혹은 신문에 산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손질 후 요리에 쓰기 편한 크기로 잘라 지퍼백 및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1. 쌈무
재료 : 무, 치자 혹은 강황가루, 식초, 설탕, 소금, 고추냉이
2. 무나물볶음
재료 : 무, 소금, 설탕, 식용유, 참기름
3. 무조림
재료 : 무, 물, 고춧가루, 마늘, 참치액젓, 생강, 맛술, 간장, 참기름, 어간장, 멸치, 파,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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