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단백질인 락토페린의 효능, 부작용, 섭취방법, 복용량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락토페린은 사람, 소 등 포유류의 젖에 들어있는 단백질입니다. 이는 젖뿐만 아니라 타액, 눈물, 점액 등과 같은 채액에도 함유되어있습니다.
락토페린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COVID-19를 예방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칸디다균에 의한 질염 예방에도 효과를 보입니다.
락토페린은 철분과 결합하는 능력이 있는데, 균들이 침투하였을 때 철분을 흡수하지 못하게 하는 등 염증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락토페린을 섭취한 그룹에서 여드름 병변과 염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청소년들에게 락토페린의 항염 효과가 여드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뼈를 만드는데 필요한 세포를 자극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를 통해 골다공증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락토페린이 폐경 여성들이 에스트로겐 손실로 인한 골다공증 발병 가능성을 낮춰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락토페린은 지방 세포의 신호 전달물질에 영향을 주어 지방 생성을 억제하게 하고 지방세포를 연소하게 도와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락토페린 영양제를 찾아보고 섭취하시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락토페린은 철분과 결합하는 능력 및 철분의 분비를 도와주도록 하여 빈혈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락토페린의 부작용으로 구토, 복통과 설사, 사람에 따라 변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사람, 소 등 포유류의 젖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우유, 치즈, 버터 등 다양한 유제품에 락토페린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특히 초유에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어린 영유아는 모유에서 락토페린을 섭취할 수 있고 성인은 유제품 혹은 락토페린 보충제를 통해 복용이 가능합니다.
락토페린의 표준 용량은 없으나 임상 실험에서 사용된 용량은 100mg~4,500mg입니다. 따라서 이 용량 한도 내에서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댓글 영역